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 이하 조합)은 7월 3일과 4일 양일간 고양시 소재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2025년도 KSA Hull·P&I 공제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조합 본·지부 신입직원과 공제업무 실무자 등 약 40명이 참석하여, 공제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제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선박공제 약관 해설 및 보상 실무 ▲선주배상책임공제(P&I)의 이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상품별 계약 인수 실무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업무수행 중 궁금했던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최신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조합원사에 더욱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채익 이사장은 “공제사업의 신뢰는 실무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조합원사에 더욱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2025년도 신입사원 멘토링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신입직원 11명과 기존 직원 11명 등 총 22명이 멘토와 멘티로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울산 SK 저유소 견학 ▲현대자동차 공장 방문 ▲한국해운조합 울산지부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공고히 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조합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