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은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급변하는 해운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 및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일례로 지난 9월 1일부터 5일까지 런던에 Richards Hogg Lindley의 Maritime Law & Marine Insurance Claims 교육참여를 통해 해당 기간 동안 General principles of marine insurance, P&I insurance 등에 대해서 공유하고, 실제 사례분석을 통해 실제 업무 상황에서의 적응력을 높혔다.

또한 지난 9월 1일부터 5일까지 스웨덴 말뫼 World Marine University 교육프로그램에 담당 직원을 참여시켜 Ship Design and Operation, Alternative Fuels and Renewable Energy 등에 대해 숙지하고,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해운 관련 기관들과의 해운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한편 조합은 북극항로 개척, 글로벌 해운업계의 지각변동 등 다양한 상황 변화에 따라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조합 이채익 이사장 등이 중국구조협회(China Diving and Salvage Association)와 업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의 해상업계 전반에 관한 트랜드 공유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행보이다.

조합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교육 및 해외연수 등을 통하여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해외연수 대상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조직의 대외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