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과 인천해사고등학교(교장 양희복)가 내항상선 해기사 수급난 해소를 위해 개설한 해기교육원 제7회 입교식이 5월 13일 인천해사고 항해실습관 1층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항해과 20명, 기관과 20명 등 총 40명의 교육생이 입교해 내항상선 해기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교육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해운조합 방석원 정책지원실장을 비롯하여, 항만예인선연합노동조합 전동민 위원장,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박상익 본부장, 노사발전재단 장인선 인천중장년내일센터장 등 유관기관과, 인천해사고등학교 양희복 교장, 해기교육원 김주화 원장 등 교육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7기부터는 조합원사 대상 해기사 공급 범위 확충과 취업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 6급 해기사 양성과정에서 5급 해기사 양성과정으로 전환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오는 8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항해 실습·선박 기관 운용·해사 법규 등 이론교육과정 이수 후, 3개월의 선사실습을 거쳐, 내항상선에 근무할 수 있는 5급 해기사로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설립된 해기교육원은 지난 3년간 6급 해기사 수료생을 양성해오며 취업률 70% 이상을 달성하는 등 수도권의 대표적 해기사 양성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은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의 내항상선 해기사들이 지속 양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과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