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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Net-Zero 달성, 해양 SMR이 해답이다”
KR, ‘MacNet 전략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26-05-18 오후 8:54:00 | 최종수정 2026-05-18 20:54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회장 이영석)는 5월 20일, 부산 ASTI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acNet 전략세미나-Ⅰ: 2050 Net-Zero 달성, 해양 SMR(Small Modular Reactor) 선박이 해답이다’를 개최한다.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는 지난 2015년 조선, 해운, 항만, 기자재, 선급, 금융 등 49개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공동발전하는 해양산업 생태계를 조성코자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한국선급(KR)이 지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제 해운업계의 탈탄소 규제 대응을 위한 핵심 대안으로 떠오른 해양 SMR을 집중 조명한다.

국내 주요 조선소, 원자력 연구기관 및 KR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원자력 추진 선박의 설계, 안전성 확보, 국제 규제 대응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해양 원자력 규정의 현재와 미래(HD 한국조선해양 이제경 팀장) ▲해양용 원자로의 주요 설계요건(삼성중공업 김종원 그룹장)

제2세션은 ▲해양용 용융염원자로(MARINA) 개발현황(한국원자력연구원 MSR 원천기술개발사업단 이동형 단장) ▲원자력 추진선박: 도전과제와 대응전략(한국선급 이상익 파트장)

제3세션에는 종합토론으로 ▲좌장:한국선급 송강현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장, ▲패널: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 HMM 한상태 책임매니저 및 주제발표자 전원이 참석한다.

국제 해운업계는 탈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해양 SMR 추진선박을 유력한 장기적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

SMR 추진선박은 탄소 배출이 전혀 없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선박 수명 주기 동안 연료 교체 없이 운항이 가능하다는 혁신적인 장점을 가진다.

국내 조선업계 역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15,000TEU급 SMR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모델을 공개했으며, 삼성중공업 또한 용융염원자로(MSR) 기반의 LNG 운반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실제 상용화를 위해서는 ▲안전한 항만 입출항을 위한 선박 설계 ▲IMO(국제해사기구) 및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규제 체계 정비 ▲높은 초기 건조 비용 해결 등 민·관·연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는 지적한다.

MacNet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원자력 추진 선박의 기술적 완성도 뿐만 아니라 실현을 위한 제도적 준비 사항을 다각도에서 조명하는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사전 등록(https://liveinsight.kr/macnet/2026/smr/)을 통해 현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울러 세미나 당일 맥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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