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2026.09.29 (화요일)  로그인 | 회원가입
주간날씨 전체기사 뉴스 육운 해운 자동차 관광항공 물류 오피니언 포토
해운항만
 
전체보기
해운
항만
뉴스 홈 해운  기사목록
 
전국 주요 항만‧통항로 ‘위해 요소’ 발굴
KOMSA, 안전의식 제고 넘어 위험환경 개선까지
기사입력 2026-05-06 오후 8:13:00 | 최종수정 2026-05-06 20:1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전국 주요 항만구역에 잠재된 해양사고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기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5월 4일 밝혔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 따르면 최근 10년(‘15~’24년)간 전국 주요 항만구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475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기관손상사고(193건, 40.6%), 부유물 감김사고(59건, 12.4%) 등 비교적 단순사고가 전체의 70.7%를 차지했다.

공단 관계자는 “주요 통항로를 포함하는 항만구역은 복잡한 지형과 통항량, 관습적 지역문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해역”이라며 “잠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지 않을 경우, 충돌‧좌초 등 2차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한 해 충돌사고가 집중된 9월 한 달 동안 전국 6개 주요 항만 인근 선박 항적을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으로 분석한 결과, 통영항(71.6%), 군산항(57.9%), 마산항(47.9%) 등에서 규정 속도 미준수율이 높게 나타났다.

속도제한 규정이 있는 전국 21개 항만의 평균 미준수율은 36.2%로 분석됐다.

또 최근 5년(’20~’24년)간 좌초·좌주사고 자료를 활용한 군집 분석에서는 전국 85개 사고 다발해역이 식별됐다.

공단은 지난 3월 9일부터 약 한 달 동안(3.9.~4.10.) 전국 지사와 운항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위해요소 발굴 공모전’을 실시해 총 55건의 보고서를 접수했다.
 
주요 위해 요소로는 ▲통항로 교각 등 항로표지 미설치 ▲항내 공사 시 안전절차 부재 ▲바다내비 미표출 간 출암·장해물 ▲양식장과 여객선 항로 중첩 ▲방파제 야간 시인성 부족 등 현장 환경 문제들이 다수 포함됐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오는 5~6월 자체 기획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현장조사와 함께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사고 분석, 현황 분석, 선박 운항 항적 분석 등을 통해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그동안 공단은 종사자 안전교육과 캠페인, 어촌계 간담회 등 안전의식 제고 중심의 예방활동과 정부 주도의 선박 설비 강화 정책을 병행해 왔다. 

이번 활동은 기존 방식에 더해 현장 종사자가 직접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환경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안전관리 모델’을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람의 인식 개선과 함께 사고를 유발하는 환경 자체를 바꾸는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위험요소 발굴과 제도 개선을 연계하는 새로운 안전관리 방식으로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인공지능 기반 항만하역장비 고도화’ 협력 시동
“선원 권익 위해 정책노련으로 거듭나겠다”
 기사목록 보기
 
  해운 주요기사
선박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강화 추진
2017 수상레저 체험 관광 지원 사업 선정
윤리경영 추진계획 심의로 성장 기반 다져
HMM 매각 합의된 방식으로 진행 중
해운조합,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KOMDI, ‘IMDG Code 이행 역량 강화 워크숍’ 개..
IPA, 자동차 수출·환적 물류 활성화 방안 모색
한국해운조합,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
 
 
주간 인기뉴스
KOMSA, “추석 바닷길, 여객선 미리 확인하세요”
BPA, 추석 연휴에도 차질 없는 ..
KOMSA, “추석 바닷길, 여객선 ..
해수부, 친환경 선박 연료 안전..
해운조합, ‘추석 바닷길 안전 ..
KGM, 에티오피아 KD사업 진출…..
 
인기 포토뉴스
KOMSA, 사회공헌 브랜드 ‘ON-..
윤리경영 추진계획 심의로 성..
해양환경공단, 제60회 발명의 ..
부산관광공사, ‘제1회 부산관..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상호 : 운송신문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 311-13(통일로 856번지) 메트로타워 913호
대표전화 : 02-388-6424   팩스번호 : 02-386-6425   이메일 : ssoup@hanmail.net)
Copyright(c)2026 운송신문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