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은 우리 선원들을 위해 내부적인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국가의 선원 정책을 선도하는 쪽으로 집중해 선원들의 삶이 보다 나아지는 ‘정책노련’으로 거듭 나겠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은 4월 29일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현재 선원들의 노동시간과 안전문제가 최대 핵심 사안”이라며 “선원들의 안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를 위해 선원법 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은 선원 임금 전면 비과세 촉구를 비롯해 무분별한 외국인 선원 도입 저지 및 한국인 선원 일자리 보호, 내항 선원 노동권 강화, 부산 마린센터 및 인천국제선원 복지회관 매각, 조직혁신 TF 구성 등 선원 노동계의 핵심 현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조직 혁신과 산별 전환을 통해 ‘조합원 권익보호’라는 본연의 가치 하에 한나로 단결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한국해기사협회에서 추진 중인 전략 해기사 제도 도입에 대해서도 “사전에 교감이 있었다”면서, 한국해운협회의 전략 상선대 도입에 맞춰 전략 해기사 제도도 필요한 만큼 법제화 추진과정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