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 이하 조합)은 4월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1회의실에서 해운산업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사발전재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해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고용 정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해운산업의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체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해 재취업과 직무 전환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정책 및 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고용 및 산업 관련 정보 교류를 활성화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조합은 앞으로도 해운산업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중장년 인력의 활용 가치를 적극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2006년부터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협력해 오션폴리텍 과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인천해사고와 함께 해기교육원을 설립해 내항상선 해기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항선원 인력난 해소와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