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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해운항만 기술창업 ‘퀀텀점프’ 이끈다
‘1876 Busan’ 2단계 고도화 추진
기사입력 2025-12-24 오후 5:25:00 | 최종수정 2025-12-24 17:25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부산항만공사(BPA), 부산광역시,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공동 운영 중인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 ‘1876 Busan’의 기능을 전면 고도화하고, 2026년 2단계 사업을 이끌어갈 전문 위탁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진공은 지난 2022년 플랫폼 개소 이래 매년 1억 원의 운영 분담금을 지원하며 해운항만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

그 결과, 입주기업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80% 성장하고 고용이 33%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양적 성과를 거두었다.

해진공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플랫폼 운영 방식을 ‘생애주기 맞춤형 육성’으로 전면 개편하고, 해진공의 역할을 ‘적극적 운영 주체’로 격상시키는 ‘1876 Busan 2단계 고도화’에 나선다.

수탁기관 공모는 이러한 고도화 전략의 일환이다.

해진공은 새롭게 선정될 전문기관과 함께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를 위한 ‘1876 아카데미’ ▲투자 유치 및 IR 전문 과정인 ‘1876 마켓’ 등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특히 2026년부터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해양 관련 R&D 인프라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기술창업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내년 1월 7일까지 진행되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부산소재 전문기관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해진공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해진공의 비전을 실현할 최적의 파트너를 선정할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1876 Busan은 해진공이 해운항만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2단계 고도화를 통해 해진공의 전문 역량을 스타트업 성장에 적극 투입하여, 부산을 넘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플랫폼 주관사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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