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전문물류기업인 삼영물류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상근) 플랫폼사업부가 인천지역의 4개 물류센터를 신규 물류센터로 통합이전을 한다고 10월 2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삼영물류 플랫폼사업부 신규 인천물류센터는 6층 규모의 약 8천평의 대형 물류센터로 각 층별 업종 및 고객사별 특성에 따라 맞춤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영물류 플랫폼사업부는 점차 증대되고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인천 가좌, 청라, FM센터 등 기존 4개의 직영센터를 운영해 왔다.

이번 신규 인천센터로의 통합 확장 이전을 통해 인력과 장비 등의 운영력을 집중하여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이 가능하다.

삼영물류는 국내 최초로 3PL (제3자물류), 공동물류를 도입한 전문기업으로 이번 통합 이전을 통해 물류 거점 간 분산되어 있던 인력과 자원, 데이터 및 운영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 및 고객 대응 속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정부 지원 해외 온라인 수출 사업과도 연계하여 글로벌 셀러를 위한 통합 물류 솔루션을 완성하였다.

이번 통합 이전으로 제품 보관부터 국제 운송, 통관, 현지 배송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우수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수도권 전역 및 해외 물류 허브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여 고객사에게 풀필먼트 그 이상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